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이 번지거나 연기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방화샷다나 방화커튼 등으로 공간을 분리 밀폐시키는데,
방화셔터는 최초 화재 감지 후 1차와 2차에 걸쳐 바닥까지 작동돼 열과 연기를 모두 차단하는 반면 제연커튼은 천장에서 600mm 이상 정도만 내려가 정지하여 연기 확산만 막는다.
방화샷다의 경우 연감지기에 의해 1차닫힘(제연경계대기 상태)이 실행되고
열감지기에 의해 2차닫힘(완전폐쇄 상태)으로 실행된다.
아래는 화재로 인하여 제연커튼이 실행되었을 때의 정지 높이를 나타낸 그림이다.
제연커튼 역시 방화샷다와 마찬가지로 화재 시에 자동폐쇄기에 의해 제동장치가 해제되면서 자중에 의해 강화되어 미리 셋팅되어 있는 높이에서 정지한다.
만약,
제어커튼 연동제어기를 2단방화샷다의 연동제어기로 사용한다면
필히 2차기동과 2차확인을 사용하여야 된다.
어차피 정지 리미트를 셋팅하면 그 레벨이 방화샷다의 완전폐쇄의 레벨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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