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지 상에서 조표나 임시표(올림표나 내림표 또는 제자리표 등)가 붙지 않은 상태의 음들,
건반 상에서는 검은건반(사이음)을 제외한 흰건반(원음)으로 구성된 음들을
원음이라 한다.
원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간혹 행사 현장에서
가수나 각설이 등이 Key를 말할 때
잘난체하느라 떼(데)마이나(Dm)... 아마이나(Am)... 라고 하는데
이것은
키는 독일식, 단조는 미국식으로 혼합하여 말하는 것으로,
Am(에이 마이너)의 경우,
A는 독일식으로 '아',
m(마이너)는 미국식으로 '마이너'라고 두 나라의 말을 섞어서 말하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분야에서
독일풍의 현대음악가들이 사용하는 독일식과
재즈나 파퓰러 음악가들이 사용하는 미국식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행태로서 부끄러운 일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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